체중감량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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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동/식이요법
·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근력운동은 에너지 소모가 큰 운동 방법으로 에너지 전환이 가장 빠른 '당'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단백질'이나 '지방'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에너지전환이 쉬운 '탄수화물'을 이용한
에너지 전환이 큰 편입니다.
그래서 근력운동을 먼저하게 되면 '가장 좋은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의 사용량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이전에 탄수화물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 시엔 지방이나 단백질을 에너지로 많이 전환하여 사용하게 됨으로써
많은 '체지방'을 태울 수 있게 됩니다.
유산소운동만 하면 안될까?
아무래도 근력운동은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유산소운동만 해도 되지 않을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물론 유산소운동만 진행 해 주셔도 됩니다. 유산소 운동만으로 충분히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근력운동도 함께 해준다면 '더 빠른 체중감량'을 진행할 수 있을 뿐더러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근육증량을 통하여 활동대사량
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근력운동을 함께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식이요법
1. 과일과 채소 섭취
높은 수분 함량을 자랑하는 과일과 채소는섭취하면 포만감을 줘서 다른 간식을 안찾아 체중감량 식이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식품입니다.
특히 토마토나 오이는 칼로리도 낮아 더욱 추천드립니다.
2. 고체음식 섭취
체중감량 식이요법으로 식초다이어트나 주스클렌즈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액체 형태는 포만감을 덜 주기 때문에 항상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스무디나 또는 샐러드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섬유질 풍부하게 섭취
평소보다 적게 음식을 조절하다 보면 변비가 오게 됩니다. 그럴 땐 섬유질을 챙기는게 좋은데요.
섬유질은 소화할 수 없어서 바로 위를 든든하게 채워주고 음식이 위를 떠나는 속도를 늦춰줘서 허기를 천천히 느끼게 됩니다.
4. 탄수화물 줄이기
빵이나 밥을 먹으면 배가 부를 것 같지만 포도당으로 빨리 전환되는 이러한 식품들은 더 빨리 허기가 지는 원인이 되는데요.
탄수화물 대신 양질의 단백질인 닭가슴살이 체중감량 식이요법으로 효과적인 이유입니다
2. 약물요법
비만치료제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처방과 신중한 복약지도가 필요합니다.
가장 손쉽게 체중을 줄이고 비만에서 탈출하고자 생각하는 방법이 비만 치료제의 복용입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는 다른 비만치료로도 적절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만 단기성으로 보조적인 요법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과 검사 진찰을 통해 개개인에 맞도록 안전하게 처방을 받아 신중하게 복용해야합니다.
약물요법에 사용되는 약제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비만치료제는 사용약물이 제한적이지만
사용가능한 약제를 통해 약물치료를 진행하며 약제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읍식섭취를 감소케하는 식욕억제제
· 대사의 변화를 목표하는 지방흡수 저하제, 지방분해 촉진제, 흡수 억제제
· 에너지 소비의 증가를 목표로 하는 열생산촉진제
약물요법시 주의사항
복용만 하면 살이 빠진다는 생각보다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한 치료의 방법으로 접근해야합니다.
장기간 약물요법치료는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약물의 안전성과 효과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3~4개월 약물치료를 하게되면 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체중이 5~10kg, 허리둘레가 5~10cm 감소하게 되는데 첫 한달 간 약물치료를 하였을 때 기존체중의
1% 또는 2kg도 감소되지 않는다면 약물반응이 없는 것으로 판단될 수 있으며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3. 요요방지
체중을 감량한 다음 '이제 좀 쉬어도 되겠지'하고 방심하는 순간 다시 살이 찌기 쉽습니다.
이를 요요현상이라 부르는데요, 요요현상은 감량 전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우리 몸의 항상성 때문에 발생합니다.
요요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기간 감량을 노리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살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규책적으로 운동하는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당질·고단백 식단 유지
요요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부, 달걀, 생선 등 저당질식사가 좋습니다. 체중을 감량하면 우리 몸음 식사 후 지방을 덜 태우고 당질의 이용률을 증가시키기 때문이죠. 또 충분한 단백칠 섭취는 기초대사량의 감소를 예방합니다.
에너지밀도 높은 음식은 No!
콜라, 사이다, 주스 등 고칼로리 음식을 피해 에너지밀도가 낮은 식단을 짜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이는 식욕조절호르몬의 변화를 완화시켜 공복감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저녁보다는 아침 많이 드세요
또 식사할 때 저녁보다는 아침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식욕촉진오르몬인 그렐린 분비와 공복감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체중유지에 효과적인 운동
보통 운동은 살을 뺄 때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감량한 체중을 유지할 때 더욱 유용합니다.
꾸주한 운동은 지방연소능력과 식욕조절증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요요현상방지에 매우 효과적입니다.